로니로티/ 양식
금요일 저녁타임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진 몰라도
파스타가 살짝 맛이 없었습니다.
물이 너무 많이 나와 싱거운 맛.
항상 갈때마다 맛있었는데,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조금 정신이 없는 건 지
아니면 그 날만 그랬던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로니로티는 건대점에서
제 인생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기억을 되짚어보면, 제가 대학생때였던 것 같습니다.
메뉴당 양이 굉장히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노원에도 분점이 있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금요일에는 가끔 친오빠와 만나서 밖에서 식사를 먹곤합니다.
한 주를 끝내는 날이기도 하고,
그 다음날이 휴일이기도 하고,
워킹데이 마지막날 외식을 하고 싶은 기분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 집은 외식을 잘 안하기 때문에
이럴때 오빠랑 둘이서나마 나가 먹습니다.
친구들이나 남자친구, 회사 동료와 같이 먹는 것과는
조금 다른 기분입니다.
해물 오일 파스타입니다
원래 이렇게까지 국물이 많진 않아요.
약간 매콤한 맛이 아주 맛있어서
자주 주문한 메뉴인데...
이날은 이상하게 국물이 많이 나왔네요
그 때문에 조금 싱거웠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느끼한 치즈에 달콤한 꿀을 찍어먹을 수 있죠!
고르곤졸라 피자랑 해물 오일 파스타 조합이 은근 괜찮아서
두 명이서 가면 저 조합으로 많이 시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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